서희원 유해, 구준엽 품에 안겨 5일 대만 도착⋯"작별식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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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배우 서희원의 유해가 5일 대만 땅을 밟았다. 사흘 전 일본 여행을 떠났던 서희원은 유해가 되어, 그의 남편인 가수 구준엽의 품에 안겨 고향땅으로 되돌아왔다.

 

6일 대만 현지매체에 따르면 서희원의 유골은 5일 오후 대만에 도착했다. 가족들은 서희원의 유골을 생전 거주했던 타이베이 저택으로 옮겼다. 당일 저녁에는 전남편 왕샤오페이가 조문하러 들어가는 모습도 목격됐다고 현지 매체는 밝혔다.

 

구준엽 서희원 [사진=구준엽 인스타그램 ]
구준엽 서희원 [사진=구준엽 인스타그램 ]

 

 

서희원의 동생 서희제는 소속사를 통해 서희원이 무사히 집에 도착했음을 알렸다. 이어 "작별식은 열지 않기로 결정했다. 서희원은 항상 조용한 것을 좋아했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이어 "서희원이 그리우면 마음에 남겨 놔주세요. 서희원을 사랑해주셔서 우리 가족 모두 감사한 마음"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서희원은 지난 2일 일본 가족 여행 중 사망했다. 향년 48세. 가족들은 서희원의 유골을 일본에서 화장하고 5일 대만으로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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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희원은 대만판 '꽃보다 남자' 여자 주인공을 맡아 이름을 알렸다. 구준엽과는 2022년 부부의 연을 맺었다.…………

 

https://www.joynews24.com/view/181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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