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오요안나, '유퀴즈' 후 기상캐스터 단톡방 제외⋯최저시급도 못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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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가 기상캐스터 故 오요안나 사망 후 부고조차 띄우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되고 있다. 또한 고인과 그의 동기 두 사람을 제외한 기상캐스터 단톡방도 존재했다고 밝혀져 충격을 안긴다.

 

강명일 MBC 노동조합(제3노조) 비상대책위원장은 지난 28일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통해 故 오요안나가 tvN '유퀴즈 온 더 블럭' 출연 후 다수의 MBC 기상캐스터 선배들로부터 괴롭힘에 시달렸다고 주장했다.

 

고 오요안나가 제외된 기상캐스터 단톡방이 존재한다고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 [사진=오요안나 인스타그램 ]
고 오요안나가 제외된 기상캐스터 단톡방이 존재한다고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 [사진=오요안나 인스타그램 ]

 

 

강 위원장은 지난해 고인이 사망했음에도 MBC에 부고가 뜨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해 9월 15일 사망 전인 9월 6일에도 1차로 스스로 목숨을 끊겠다는 시도가 있었기 때문에 이 사건도 (MBC 내부에) 보고가 됐을 거다"라며 "오요안나 씨가 이때 안면에 부상을 입었다. 넘어져서 치아가 깨졌다고 얘기를 했는데 동료 아나운서한테 방송을 부탁하면서 일주일 동안 방송을 못했고 그다음 일요일(9월 15일)에 일이 벌어졌다"라고 전했다.

 

 

 

또 "과연 기상 파트나 기후환경팀에서 이 사실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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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joynews24.com/view/18085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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