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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진스 멤버 5인의 부모가 SNS 계정을 개설하고 어도어와의 법적 분쟁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30일 뉴진스 멤버 민지·하니·다니엘·해린·혜인의 부모는 "본 계정은 임시로 운영될 계정으로, 하이브와의 분쟁에서 입장을 대변하기 위해 부득이하게 개설됐음을 알린다"고 밝혔다.
이들은 "입장을 전달한 공식 창구가 없었기 때문에 그간 여러 언론사 등을 통해 직접 인터뷰를 하거나, 알게 된 기자 분들을 통해 사실관계를 전달하려고 여러 차례 노력해 봤다"며 "감사하게도 그대로 받아 써주신 매체도 있었지만 매우 소수였고, 대행사를 통해 전체 배포 또한 시도해 봤으나 헤드라인이 이상하게 쓰여지는 등 저희의 입장이 지면을 통해 왜곡 없이 전달되는 것에 어려움을 겪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멤버들의 이야기는 왜곡되거나 부정적인 틀 안에서 인용되는 것이 아니면 극소의 기사로만 배포되는 데에 그친 반면, 하이브 및 어도어는 인터넷 어용지를 포함한 여러 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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