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씨부인전' 추영우 ""완벽한 결말입니다", 가슴 아픈 명대사"

시청자들을 울리고 웃긴 '옥씨부인전' 속 몰입도 최고의 순간들이 공개됐다.

 

JTBC 토일드라마 '옥씨부인전'(극본 박지숙, 연출 진혁, 최보윤, 제작 SLL, 코퍼스코리아)이 마님 옥태영(임지연 분)의 파란만장한 생존 사기극으로 만인의 최애 드라마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옥씨부인전' 임지연과 추영우가 열연하고 있다. [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매회 깊은 감동에 웃음까지 선사하며 다채로운 즐거움을 전하고 있는 가운데 임지연, 추영우를 비롯해 진혁 감독과 박지숙 작가가 극 중 가장 좋아하는 장면과 대사를 꼽았다.

 

 

 

노비 구덕이부터 마님 옥태영까지 다이내믹한 삶의 굴곡을 그리며 다시 한번 대체 불가의 존재감을 입증하고 있는 임지연은 1회에서 구덕이(임지연 분)와 아버지 개죽이(이상희 분)가 도망치는 장면을 꼽았다. "눈밭을 헤치면서 추운 겨울날 고생했던 기억이 커서 그 장면의 그림과 감정이 가장 기대가 됐는데 기대 이상으로 담긴 것 같아서 좋았다"라고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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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태영을 향한 절절한 순애보로 수많은 이들의 마음을 일렁이게 하며 시청자들의 최애 배우로 급부상 중인 추영우는 6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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