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정들의 영업비밀' 5억 사기 인플루언서⋯승소 불구 100만 압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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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정들의 영업비밀' 도깨비 탐정단이 '유명 인플루언서 5억 사기사건'에 착수했다.

 

20일 방송된 채널A 생활밀착형 탐정 실화극 '탐정들의 영업비밀'의 '탐정24시'에서는 도깨비 탐정단이 '30만 인플루언서 사기사건'을 소개했다. 의뢰인이 운영하던 옷가게의 손님으로 찾아왔던 인플루언서는 친목을 다진 뒤 "친오빠가 개인 투자 운용회사를 차렸다. 3천만원을 투자하면 2주 동안 운용해서 100만원을 이자로 주겠다"고 지속적으로 권유했다. 결국 권유에 못 이겨 투자한 의뢰인의 피해 금액은 투자금과 대여금 등을 합해 총 4억 8천여만원으로 불어났다.

 

탐정들의 영업비밀 [사진=채널A ]
탐정들의 영업비밀 [사진=채널A ]

 

 

하지만 친오빠라던 남성은 술집에서 만난 유부남으로 인플루언서와 불륜관계 중이었고, 주식통장은 전부 그에게 털려 잔액이 남지 않았다. 1년 뒤 재판이 진행되자 인플루언서는 1만원, 10만원 정도의 소액을 한 달에 한 번씩 변제하며 2633만원을 갚았다. 김풍은 "이거...조롱하는 것 아니냐"며 분노했다.

 

 

 

또, 대질 심문에서도 인플루언서는 "난 집행유예로 풀려날 것"이라고 자신하며 CCTV를 확인한 뒤 의뢰인을 폭행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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