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사랑' 67세 주병진, 신혜선에 돌직구 "노화 올 것...망가진 모습도 사랑할 수 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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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주병진이 현실적인 고민을 털어놨다.

 

20일 방송된 tvN STORY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에는 주병진과 신혜선의 두번째 데이트 모습이 담겼다.

 

이날 주병진은 신혜선과 대화하던 중 "갑자기 노화가 올 것이다. 나이가 현실로 닥쳐올 수 있다. 지금은 어쩌면 가식을 보고 계실 수도 있다. 멋지게 입고 나타났을 때랑 머리 풀어 헤치고. 저 염색하는데 염색도 안 하고. 폭음을 하고 폭주를 해서 망가진 상태로 나타나면 실망하게 될 것이다. 그것까지 사랑해 주실 수 있냐"고 물었다.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 [사진=tvN STORY]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 [사진=tvN STORY]

 

 

 

신혜선은 "저한테는 똑같은 주병진이다. 제가 생각하는 사랑은 그것과는 다른 것 같다. 겉모습을 보고 좋아하는 건 아니다. 노화가 오더라도 사람이 좋은 것이다. 흰머리에 주름이 있을지언정, 내가 좋아하는 사람인데 그게 무슨 문제가 되나"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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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병진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제가 느끼지 못한 깊이와 넓이를 가진 감성을 갖고 있는 사람이 아닌가 생각이 든다. 감히 범접할 수 없는 사람"이라며 신혜선을 칭찬했다.

 

 

https://www.joynews24.com/view/18061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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