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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봉원이 과거 빚에 시달렸던 사연을 허심탄회하게 고백한다.
17일 방송하는 MBN·채널S 예능프로그램 '전현무계획2'에서는 알밤으로 유명한 충청남도 공주로 떠난 전현무-곽튜브(곽준빈)와 게스트 이봉원의 먹트립이 펼쳐진다.
이날 전현무는 "지금 가는 곳은 예전에 박찬호 형이 데리고 가줬던 곳"이라며 "공주는 알밤이 유명하지 않냐?"라고 설명해 궁금증을 끌어올린다. 직후 세 사람은 해당 맛집에 도착하는데, 곽튜브는 간판에 적힌 'since 1953' 문구를 보고는 화들짝 놀란다. "6.25전쟁 끝나고 바로 세웠네"라는 곽튜브의 외침 속, 세 사람은 국밥집 섭외에 성공한 뒤 첫 메뉴로 '알밤묵무침'을 맛본다. 이봉원은 진중하게 맛을 본 뒤 감탄을 터뜨리고, 전현무는 "식감이 양갱 같다. 달디 달고 달디 단 밤양갱~"이라며 비비의 '밤양갱'을 깜짝 소환한다. 하지만 이봉원은 "뭐라는 거야? 혼자 방언하니?"라는 반응을 보여 전현무를 빵 터지게 한다. 급기야 이봉원은 "비비? 90년대 듀엣 가수 이름 아니야?"라고 해 현장을 초토화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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