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음, '상간녀 오해' 사건 마무리 "명예훼손 고소 취하"(공식)

배우 황정음으로부터 상간녀 누명을 써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던 A씨가 소를 취하했다.

 

황정음 소속사 와이원엔터테인먼트 측은 16일 조이뉴스24에 "A씨가 최근 황정음에 대한 고소를 취하했다"고 짤막한 공식입장을 냈다.

 

배우 황정음이 27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SBS에서 열린 SBS 새 금토드라마 '7인의 부활' 제작발표회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소 취하 배경 및 취하 시기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다.

 

 

 

앞서 황정음은 전 남편 이영돈의 불륜 폭로 과정에서 A씨를 전 남편의 불륜 상대로 오해해 해당 여성의 인스타그램 게시물을 캡처해 자신의 계정에 올렸다.

 

이는 곧 삭제됐지만, 해당 여성의 얼굴과 계정이 담긴 게시물은 온라인상에 빠르게 확산됐다. 이후 A씨는 "황정음 님이 저격한 이영돈 상간녀 아닙니다"라고 알렸다.

 

황정음은 "제가 개인사를 정리하는 과정에서 오해가 있었다"며 "현재 피해 보신 분은 남편과 일면식도 없는 사건과 무관한 분이고, 상간녀가 아니다"라고 사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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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황정음은 이영돈과 이혼했다.…………

 

https://www.joynews24.com/view/1804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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