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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왔다! 장보리' 등에 출연했던 아역배우 김지영이 '빚투' 논란 2년 만에 사과했다.
김지영은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023년 1월에 있었던 저의 개인적인 일과 관련된 근황을 전하고자 글을 쓰게 됐다"며 "사건에 대해 말씀드리자면, 나는 부모님과 상의 후 법적 절차를 성실히 진행했다. 하지만 당시 미성년자였던 관계로 정확한 판결문과 처분 결과는 확인할 수 없다는 점을 담당 변호사님을 통해 알게 됐다"며 자세한 내용과 결과를 공개할 수 없다고 밝혔다.
이어 김지영은 "결과를 떠나 실망감, 불편함을 느끼셨을 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 제 미숙함으로 심려를 끼쳐드린 점 반성하며, 다시 한번 고개 숙여 사과의 말씀을 전하고 싶다"고 사과했다.
김지영은 "안 좋은 일에 연루되어 힘든 시간을 보냈지만, 이번 일을 계기로 제가 얼마나 연기를 사랑했는지, 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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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joynews24.com/view/18021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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