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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마당' 이은주 "할머니 죽음 충분히 애도 못해, 돌봄의 시작" 눈물

조이뉴스TV 2025. 1. 9.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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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주 요양보호사 겸 작가가 치매 엄마를 돌보며 작가가 된 과정을 전했다.

 

9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의 '꽃피는 인생수업'에서는 '위기를 극복하고 희망을 찾는 사람들'이라는 주제로 희망을 찾는 방법을 소개했다.

 

 

이은주 요양보호사 겸 작가가 '아침마당'에 출연해 대화를 나눴다. [사진=KBS 방송화면 캡처]

 

이날 이은주 작가는 "낮에는 치매 엄마를 돌보고 저녁에는 돌봄의 과정을 책으로 쓰는 요양보호사 겸 작가"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그는 통역, 학습지 교사, 면세점에서도 일을 했다고 한다.

 

 

 

이은주 작가는 "이모가 3년 동안 할머니를 돌보셨는데 '할머니가 키워주셨으니 너도 일주일에 한 번은 돌봐라'라고 하셨다"라며 "돌봄의 각오가 생겼을지 모르지만 공부를 안 했기 때문에 치매 어르신을 돌볼 정도로 성숙하지 않았다. 시간이 지나고 사는 것이 바빠서 할머니의 죽음을 충분히 애도하지 못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돌봄을 하게 된 것 같다"라고 전하며 울먹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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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엄마도 치매가 왔다. 폭력적이거나 싸우게 된다. 엄마를 찾아뵈면 "죽은 거 확인하러 왔어?"라고 한다. 형언할 수…………

 

https://www.joynews24.com/view/1802200

 

'아침마당' 이은주 "할머니 죽음 충분히 애도 못해, 돌봄의 시작" 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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