法, '최정원 불륜' 인정…21일 상간남 손배소

법원이 상간남 소송에 휘말린 UN 출신 배우 최정원의 불륜행위를 인정했다.

 

서울가정법원 제3부는 최근 최정원과 불륜설에 휘말린 A씨가 남편을 상대로 제기한 이혼 소송에서 "혼인 파탄의 주된 책임은 배우자의 정조의무를 위반해 부정 행위를 저지른 A씨에게 있다"고 판결했다.

 

 

배우 최정원 [사진=조이뉴스24 포토DB]

 

재판부는 A씨가 남편에게 거짓말을 하고 최정원을 만났고 두 사람이 손을 잡거나 팔짱을 끼는 스킨십을 했으며, 최정원의 집에 단둘이 들어가 시간을 보내는 등 부정행위를 저질렀다고 판단했다.

 

 

 

이에 재판부는 혼인 파탄의 주된 책임은 A씨에게 있다며 B씨에게 위자료 3천만원을 배상하라고 판결했다.

 

A씨는 판결에 불복해 항소한 것으로 전해졌다.

 

반응형

 

한편 최정원은 지난 2023년 1월 사생활 논란에 휩싸였다. 지난달 한 유튜버 채널에는 '40대 가장의 눈물.. 아이돌 출신 유명 연예인 최정원의 사생활'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해당 영상에는 최정원이 유부녀 A씨에게 '보고 싶다', '술 마시자', '자주 보자' 등의 메시지를 보냈고, A씨와 만나 술을 먹여 자기 집에 데리고 갔다…………

 

https://www.joynews24.com/view/1801046

法, '최정원 불륜' 인정…21일 상간남 손배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