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서태지가 탄핵 집회에 참여한 20대들을 응원했다.
24일 서태지는 자신의 SNS에 "벌써 한 해가 지나고 12월의 크리스마스가 찾아왔어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요즘 7년 만의 탄핵 정국으로 대한민국이 시끌시끌한데요. 또 다른 탄핵이라니 시대유감입니다"며 "이번엔 특히 20대 친구들이 많이 참여했다는데 그 옛날 함께 투쟁하던 우리들 생각도 나고.. 기특하더라고요. 이제는 우리가 미래를 이끌어갈 젊은 그들을 변함없이 지지해 줄수있는 삼촌, 이모가 되어주자고요"라고 응원했다.
또 "난 예전엔 130살까지 사는것이 목표였는데 요즘은 신체나이 30세로 영생을 하는게 목표가 되었어요 다 알죠? 그 뭐냐.. 텔로미어. 동의하지 않는 사람도 많겠지만 난 우리가 늙지 않고 영원히 살아간다면 하는 상상을 자주해요. 영생을 하려면 일단 상서로운 근신으로 자양강장이 중요하니 다들 운동 열심히 하고 잘 관리하자고요!"라고 덧붙였다.
다음은 서태지 SNS글 전문
안녕 2024 갑진 크리스마스. 메리 메리 크리스마스.
울 퐐로들 다들 잘 지내고 있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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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태지, 탄핵 정국 입 열었다 "또 탄핵이라니 시대유감...참여한 20대들 기특해"
가수 서태지가 탄핵 집회에 참여한 20대들을 응원했다. 24일 서태지는 자신의 SNS에 "벌써 한 해가 지나고 12월의 크리스마스가 찾아왔어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요즘 7년 만의 탄핵 정국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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