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의 명곡' 父그리움 토한 양지은…안성훈, 생애 첫 망사 도전

'불후의 명곡' 노사연, 최성수가 특별한 인연을 전한다.

 

14일 오후 6시5분 방송하는 KBS2 '불후의 명곡'(연출 박형근 김형석) 685회는 '아티스트 노사연&최성수' 편 2부로 그려진다.

 

불후의 명곡 [사진=KBS ]

 

 

2부에서는 노사연과 최성수의 입담이 잔뜩 폭발한다. 노사연은 "이무송을 소개해 준 사람이 바로 이 사람"이라며 최성수와의 특별한 인연을 공개한다. 바로 최성수가 과거 노사연과 남편 이무송을 이어준 사랑의 오작교였던 것. 최성수는 당시를 회상하며 "'무송아, 노사연 누나 있는데 너 갈래?'하고 물었더니 '형, 나 갈 거야' 하더라"라고 고백해 눈길을 끈다.

 

 

 

이를 들은 노사연이 "우리 남편하고 사이가 안 좋으면 원수처럼 보이고 사이가 좋을 때는 좋게 보인다"라고 하자, 최성수는 "어떤 때는 얼마나 뾰족하게 쳐다보는지"라고 덧붙여 웃음보를 자극한다. 이에 MC 신동엽이 "두 분 사이가 은인이었다가 원수였다가 하겠다"라고 정의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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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부에서는 배기성, 김연지, 안성훈, 양지은, 크레즐 등 보컬리스트, 트로트, 크로스오버 그룹에 이르기까지 다채로운 장르의 무대가 펼쳐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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