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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김수미가 쓴 일기를 한권의 책으로 만난다.
12일 출간된 고 김수미의 책 '나는 탄원한다 나를 죽이는 모든 것들에 대하여'는 서른다섯부터 일흔다섯까지의 일기를 담았다.
책에서 고 김수미는 "누구라도 좋으니 5분만 내 얘기를 들어줬으면 좋겠어"라고 말한다.
출판사 용감한 까치 측은 "한국의 여배우이자 글쓰기를 유난히 좋아했던 고 김수미의 일상이 담긴 일기를 한데 엮어 출간했다"며 "30대 젊은 나이였던 1983년부터 사망하기 전인 2024년까지의 일기 중 핵심적인 내용만을 담아 구성한 책"이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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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김수미의 일기는 80년대부터 90년대를 거쳐 요즘의 시대상까지 두루 반영하며 한 여자의 억척스러운 일생과 고민, 고뇌를 보여주고 있다. 쉽지만은 않았던 여배우의 삶을 살면서도 가장으로서 가정과 가족을 지키기 위해 부단히 애쓰며 생을 갈망했던 오랜 일기들은 인간 김수미, 여배우 김수미에 대한 새로운 면모와 노력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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