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마당' 강진과 김효선이 "정말 안맞는 '로또부부'"라고 소개했다.
13일 오전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행복한 금요일 쌍쌍파티'에는 린-전유진, 강진-김효선 부부, 박성호-남현승이 출연했다.
이날 강진은 "김효선은 남편을 참 잘 만났다. 내 덕분에 여기 나왔다"라면서 "나는 혼자서도 잘 한다. 건강관리도 잘한다. 잔소리 역시 건강관리 때문이다"라고 했다.
김효선은 "강진과 나는 정말 안맞는 로또부부다. 개그코드도 식성도 안맞는다"라며 "딸한텐 애정이 묻어나는데 나한테는 38년째 밥먹었냐 묻지도 않는다"고 불만을 드러냈다.
'아침마당' 전유진이 "중학교 때 처음 나왔는데 이제 곧 성인"이라고 '아침마당'과 인연을 전했다.
13일 오전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행복한 금요일 쌍쌍파티'에는 린-전유진, 강진-김효선 부부, 박성호-남현승이 출연했다.
린과 전유진은 '오디션 최강자 팀'이다. 전유진은 '제1대 현역가왕'이며, 린은 발라드 여제 출신 트로트가수 1년차다.
전유진은 "4년 전 중학교때 아침마당에 나왔는데 이제 곧 성인"이라며 "최근 대학에 합격했다. 내년부터는 대학생활을 열심히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린은 "유진과 25세 차인데 1년 가량 프로그램을 하면서 찐친처럼 지내고 있다"고 고백했다. 이날 린은 '아침마당'에 첫 출연했다.
'아침마당' 박성호-남현승이 '모나리자' 열창을 했다.
13일 오전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행복한 금요일 쌍쌍파티'에는 린-전유진, 강진-김효선 부부, 박성호-남현승이 출연했다.
이날 개그맨 박성호와 남현승은 "잊을만 하면 불러주셔서 감사하다"라면서 '모나리자'를 열창했다.
이날 박성호는 조용필 성대모사에 이어 조영남 성대모사까지, 심지어 앞돌기 묘기까지 선보이며 뜨겁게 무대를 채웠다.
남현승은 "박성호에게 개그에 대한 열정 사랑, 알뜰함을 배우고 싶다"고 했다.
https://www.joynews24.com/view/1793622
https://www.joynews24.com/view/1793625
https://www.joynews24.com/view/17936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