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솔사계' 미스터배 "원픽 바꼈다, 22기 영숙 말고 16기 영자"

'나솔사계' 인기남 미스터 배가 22기 영숙이 아닌 16기 영자에게로 마음을 돌렸다.

 

12일 방송한 SBS Plus와 ENA의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에서는 꼬일 대로 꼬여버린 '돌싱민박'의 러브라인이 공개됐다. 이날 10기 영자와 데이트를 시작한 미스터 황은 "제가 먹을 수 없는 게 별로 없어서 제 맘대로 정했다"며 식사 메뉴를 통보했다. 그러면서 미스터 황은 "롱디 괜찮냐?"고 물었고, 10기 영자는 "전 혼자 있는 거 좋아하고 어떨 땐 일주일에 한 번 만나는 것도 너무 자주라는 생각이 든다"고 답해 미스터 황을 흡족케 했다. 미스터 황은 "마인드가 잘 맞는 것 같다"며 미소지었고, 지난 10년간 결혼 생활을 하며 겪었던 마음고생도 솔직하게 밝혔다.

 

나솔사계 [사진=ENA, SBS PLUS ]

 

 

미스터 황은 자신의 결벽증 때문에 아내와 많이 싸웠으며 "전처와 거의 플라토닉이었다. 몸에 뭐가 닿는 게 싫었다"라고 '위생 강박'을 고백했다. 10기 영자는 '얼음'이 되었고, "내가 이 사람을 포용할 수 있을까?"라며 복잡한 심경을 내비쳤다. 데이트 후, 미스터 황은 "(호감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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