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마당' 신욱호가 진성의 '보릿고개'를 열창했다.
11일 오전 방송한 KBS 1TV '아침마당-도전 꿈의 무대'는 패자부활전으로 꾸며졌다.
첫 무대에 오른 신욱호는 "어린 시절 농사가 싫어서 서울로 홀로 상경했다"면서 "하지만 아버지가 대장암 말기 판정을 받고 집으로 돌아왔다"고 했다.
그는 "6개월 만에 퇴원한 아버지는 바로 농장을 향했다. 그리고 땅은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 반드시 노력한만큼 보상받는다고 하는 아버지 말씀에 감명을 받았다. 지금은 아버지와 블루베리 농사짓는 농부"라고 소개했다.
'아침마당' 김대성이 진성의 '안동역에서'를 열창했다. 그는 친어머니를 보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다.
11일 오전 방송한 KBS 1TV '아침마당-도전 꿈의 무대'는 패자부활전으로 꾸며졌다.
두번째로 무대에 오른 김대성은 스스로를 '대전의 신바람 가수'라고 소개했다. 그는 "나는 태어나자마자 할머니 손에 컸다"라며 "20세가 되어 아버지로부터 우리 삼남매의 엄마가 모두 다르다는 사실을 들었다. 충격과 분노가 가슴에 끓어올랐다"고 했다.
그는 "한번이라도 엄마가 보고싶다. 59세 조은자 씨"라고 친엄마의 신상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아침마당' 이하평이 '도전 꿈의 무대' 출연 이후의 변화를 전했다.
11일 오전 방송한 KBS 1TV '아침마당-도전 꿈의 무대'는 패자부활전으로 꾸며졌다.
이날 이하평은 "'도전 꿈의 무대' 출연 이후 10~11월간 많으면 하루 4건, 평균적으로 2~3건씩 쉬지 않고 스케줄을 이어오고 있다"라면서 "잊지 않겠다. 감사하다"고 했다.
이어 그는 "(가수는) 대중의 응원과 환호로 먹고사는 직업이다. 계속 응원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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