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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모음] 진시몬 아들상·임영웅 전석매진·송중기 둘째·'무빙2' 제작 (2024. 11. 21)

조이뉴스TV 2024. 11. 21.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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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시몬, 아들상 고백 "너무 예쁜 아들…외국서 심장마비" 오열

가수 진시몬이 최근 막내아들을 심장마비로 떠나보냈다고 털어놨습니다.

진시몬은 20일 유튜브 채널 '베짱이 엔터테이먼트'에 출연해 "막내아들이 죽었다. 아이가 가고 나서 장례 치른 후 (녹화일 기준) 49재도 치르기 전"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그는 "막내아들이 외국에서 혼자 살았다. 심장마비가 왔는데 너무 늦게 발견했다. 새벽 비행기를 타고 응급실에 갔을 때는 이미 세상을 떠난 상태였다"면서 "가는 모습을 못 봤다. 손잡고 마지막 이야기도 못 해서 너무 미안하다"고 황망했던 당시를 떠올렸습니다.

그는 "너무 예쁜 아들이었다. 내가 돈을 버니까 아이는 할머니 손에서 자랐다. 나중에 노래가 조금 잘 되고 돈을 벌게 되면서 전세방을 잡고 아들을 키웠다"며 "아들의 유학 뒷바라지를 했다. 아내가 큰아들, 막내아들을 데리고 필리핀 유학 생활을 오래 했다. 이후 사회생활을 하고 있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전화해서 잘 있다고 하면 그 말을 믿었다. 외로운 건 없는지 물어보고 대화를 해야 했는데 그러지 못해 너무 미안하다"고 한 진시몬은 "지금도 꿈인지 생시인지 모르겠다. 기억력도 많이 없어졌다. 아직도 (아들한테) 연락이 올 것 같다. 힘이 되려고 노력은 많이 했는데 막상 이렇게 되니 아이가 너무 불쌍하다. '나한테도 이런 일이 생기는구나' 싶다"며 눈물을 쏟았습니다.

한편 진시몬은 1989년 MBC 강변가요제에 참가한 이후 가요계에 데뷔했습니다. 발라드 가수에서 트로트 가수로 전향한 뒤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대표곡은 '보약같은 친구' 등입니다.

임영웅, 고척돔 콘서트 6회차 전석매진

가수 임영웅이 이번에도 어김없이 전석 매진을 기록했습니다.

지난 20일 오후 8시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임영웅의 콘서트 ‘임영웅 리사이틀(RE:CITAL)’ 티켓이 오픈됐습니다.

‘임영웅 리사이틀’은 티켓 오픈과 동시에 빠른 속도로 전석 매진을 기록, 앞선 공연들에 이어 또 한 번 경이로운 결과를 기록했습니다.

 



총 6회 차 공연까지 단번에 매진 행렬을 보인 임영웅의 이번 콘서트는 임영웅의 목소리로 시대의 명곡을 재해석, 감동과 웃음으로 전 세대를 사로잡을 예정입니다.

특히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강렬한 무대의 향연은 기본, 엄청난 스케일과 무대 연출, 다양한 스타일링 등이 보고 듣는 즐거움까지 선사할 계획입니다.

연말에 시작해 연초까지 이어질 임영웅의 이번 공연은 총 6일간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며, 임영웅 그리고 하늘빛 영웅시대가 함께 즐거운 추억을 쌓을 예정입니다.

'임영웅 리사이틀'은 12월 27일부터 29일까지, 25년 1월 2일부터 4일까지 총 6일간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립니다.

'케이티♥' 송중기, 두 아이 아빠 됐다..."로마서 예쁜 공주님 탄생"

배우 송중기가 두 아이의 아빠가 됐습니다.

20일 송중기는 팬카페를 통해 "저는 지금 로마에 있고, 이곳에서 제 첫 아이를 만난 게 겨우 1년 조금 지났는데 너무너무 감사하게도 예쁜 아가를 한 명 더 만났다”고 둘째 딸의 출산 소식을 전했습니다.

이어 "예쁜 공주님이 아주 건강하게 태어났다. 아내도 아가도 모두 건강하게 잘 쉬고 있다. 절 사랑해주시는 많은 분들께서 특히 언제나 한결같이 절 믿어주시는 우리 키엘(팬클럽) 분들께서 소중한 마음을 모아주셔서 이렇게 좋은 일이 계속 찾아온다고 전 확신한다. 마음 깊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송중기의 소속사는 지난 7월 송중기 부부의 둘째 임신 소식을 전한 바 있습니다.

한편 송중기는 영국출신 배우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와 결혼해 지난해 6월 첫째 아들을 품에 안았습니다.

'무빙' 시즌2 제작 공식화 "아직 초기 단계"

디즈니+가 '무빙' 시즌2 제작 확정을 알렸습니다.

21일 싱가포르 마리나 베이 샌즈에서 열린 '디즈니 콘텐츠 쇼케이스 2024'에서 2024년 말과 2025년 선보일 아태 지역 신규 오리지널 콘텐츠를 공개했습니다.

이날 캐롤 초이 월트디즈니 컴퍼니 아태지역 오리지널 콘텐츠 전략 총괄(EVP)은 행사 막바지에 '무빙'의 성과를 언급하면서 "'무빙' 시즌2를 작업하기로 했다. 아직 너무 초기 단계라 추후에 더 자세한 사항 전달하겠다"라고 알려 뜨거운 박수를 받았습니다.

 



강풀 작가 웹툰을 원작으로 한 '무빙'은 초능력을 숨긴 채 현재를 살아가는 아이들과 아픈 비밀을 감춘 채 과거를 살아온 부모들의 이야기를 담은 휴먼 액션 장르의 작품. 지난해 디즈니+의 미국 외 오리지널 시리즈 가운데 가장 높은 시청 순위를 기록했습니다. 국내 구독자도 430만 명 이상 모았습니다.

한국 오리지날 콘텐츠로는 전날 시사를 진행한 '조명가게'와 함께 '트리거', '파인', '하이퍼나이프', '넉오프', '나인퍼즐' '북극성' 등이 소개됐습니다. 또 로운·신예은·박서함 주연의 '탁류'과 지창욱·도경수 '조각도시' 등 두 작품이 내년 라인업에 추가된다고 최초 공개해 눈길을 사로잡았습니다.

 

 

 

https://www.joynews24.com/view/1785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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