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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소민의 '지팔지꼰' 신도시 라이프가 시작된다.
12월 5일 첫 방송을 앞둔 KBS Joy 새 드라마 '오늘도 지송합니다'(연출 민지영, 극본 조유진, 최룡)가 전소민, 공민정, 장희령, 최다니엘, 김무준, 권혁, 윤하빈의 좌충우돌 케미와 미친 관계성이 담긴 2차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오늘도 지송합니다'는 하루아침에 파혼 당하고 살벌한 신혼집 대출 이자를 갚기 위해 N잡, N캐 인생에 시달리는 (돌)싱글녀 지송이(전소민 분)의 파란만장한 신도시 입성기와 현망진창 로맨스 재개발을 그린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
이번에 공개된 2차 티저 영상은 "천당 아래 천포"라 불리는 살기 좋은 신도시로 이사 온 위장 유부녀 지송이와 얼떨결에 생긴 5세 위장 아들 제이(윤하빈 분)의 위풍당당한 횡단보도 런웨이로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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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자의 등장에 다른 신도시맘들이 "저 분인가 봐요. 중간에 입학한 엄마!"라며 수근대는 가운데 신도시맘의 아이콘 '서준맘' 박세미는 "애 학원 보내요? 영어를 왜 이렇게 잘해?"라면서 교육열에 불타는 오지라퍼 정신을 발휘해 웃음을 유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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