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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싱글즈6' 희영♥진영이 둘만의 신혼 생활을 마음껏 즐겼다.
21일 밤 10시 20분 방송하는 MBN '돌싱글즈6' 11회에서는 '비주얼 원톱' 희영X진영이 단둘이 떠난 1박2일 여행에서 오붓한 저녁을 보내는 현장이 공개된다.
처음으로 떠난 여행에서 진영의 '버킷리스트'인 웨딩 촬영을 진행하며 추억을 쌓은 두 사람은, 저녁이 다가오자 함께 식사 준비에 나선다. 무엇보다 진영-희영 두 사람 모두는 짧은 결혼 생활 끝에 이혼한 만큼, 신혼 생활을 제대로 즐기지 못한 아픔이 있던 터. "(전 결혼에서) 배우자와 요리를 같이해본 적이 없어서, 기분이 이상하다"는 이들은 요알못들의 '대환장' 상황 속에서도 꽁냥꽁냥한 모습으로 저녁을 완성했다.
오붓한 식사를 즐긴 두 사람은 '결혼 모의고사'를 함께 풀며 서로의 가치관을 확인한다. 이중 아이 계획 질문이 나오자 진영은 "생각이 없다"는 입장을 보인 반면, 희영은 "우리 아이도 필요하지 않을까?"라고 조심스럽게 말한다. MC 이혜영은 "나의 경우 딸이 처음에는 동생이 싫다고 얘기했지만, 화목한 가정생활이 이어지자 욕심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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