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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티아라 멤버 류화영이 왕따 논란에 다시 한번 입장을 전했다.
18일 류화영은 "최근 시끄러웠던 "티아라왕따" 사건에서 대중 여러분께 의도치않게 피로감을 안겨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 드린다. 지난 12년동안 저와, 제 가족은 거짓된 내용, 수많은 억측과 도를 넘는 악플들, 근거없는 맹목적 비난과 협박, 괴롭힘을 겪어왔다. 이를 가슴 아프게 지켜보며 버텨왔지만, 더이상 침묵할 수 없어, 인스타그램에 제 입장문을 올릴 수밖에 없었다는 점, 양해 부탁드린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지난주, 인스타그램에 입장문을 올린후, 저는 무엇보다도 그들의 진심어린 사과를 기다렸다. 하지만 지금껏 아무런 입장 표명을 하지 않는 김광수 대표와 티아라 멤버들에게 이제는 어떤 기대도 하지 않기로 했다. 다만, 저와 제 자매가 이제라도 진실을 말할 수 있었던 점, 수많은 오해와 누명으로부터 벗어나게된 점으로 위안을 삼고자한다. 이에 관련해, 추가적인 입장 설명이 필요하다고 판단하여 긴 글 올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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