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서손가락이 데뷔 40년 인생을 전하며 근황을 밝혔다.
8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의 '쌍쌍파티'에는 다섯손가락 임형순, 이두헌이 출연했다.
이두헌은 "활동한 지 40년 됐다. KBS '젊음의 행진'에서 20살에 데뷔를 했다"라며 "오늘 조용필 선배가 앉았던 대기실에서 우승 의지를 불태웠다"라고 전했다.
임형순은 "동방신기, 성시경, 김범수 등이 우리 노래를 리메이크 했다"라며 "밴드 경연대회에도 오랜만에 나갔다. 욕심보다는 나오는 결과 겸허하게 받아들이겠다"라고 말했다.
또 이두헌은 "10년 전부터 취미로 커피를 내리고 있다. 로스팅 하는 과정이 노래와 똑같다"라며 "커피 볶으면서 명상하고 인생을 돌아본다"라고 밝혔다. 그는 "그 사람의 마음이 담기고, 누구를 위해 어떻게 내리느냐에 따라 다른 맛이 난다"라고 강조했다.
'아침마당'에 출연한 별사랑과 하이량이 찐 케미를 자랑했다.
8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의 '쌍쌍파티'에는 다섯손가락 임형순, 이두헌과 별사랑, 하이량, 클레오 채은정, 구도경이 출연했다.
이날 별사랑은 "(하이량과는) 4년을 함께 한 동료다"라며 "언니와 무대, 뮤지컬, 경연도 같이 했다. 같이 무대에 오르는 것이 수백 번 정도 된다"라고 말했다.
이어 "우승을 하러 우리가 나왔다. 찐 케미를 보여드리겠다"라고 덧붙였다. 하이량은 "저는 10살부터 해서 경력 27년차다. 하지만 40년 선배들(다섯손가락)이 계셔서 명함을 못 내겠다"라고 전했다.
또 하이량은 김혜수, 염정아, 조인성 배우들이 출연한 '밀수'에서 이은하의 '밤차'를 불렀다고 언급하며 "열정을 가지고 최선을 다해서 진심으로 임하겠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클레오 채은정과 구도경이 13살 나이 차이를 뛰어 넘는 케미를 발산했다.
8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의 '쌍쌍파티'에는 다섯손가락 임형순, 이두헌과 별사랑, 하이량, 클레오 채은정, 구도경이 출연했다.
이날 데뷔 25년이 된 클레오 채은정은 구도경에 대해 "13살 차이가 나는 막내다'라며 "젊은 기운을 받아서 화끈하게 해보겠다. 노래방 기계가 있으니까 점수는 아무도 모른다"라고 의지를 다졌다.
구도경은 "이번에 새로 합류했다. 클레오 데뷔 할 때 4살이었지만 작년에 은정 언니를 처음 만났다"라고 전했다.
또 "언니가 너무 예쁘다. 여자에게 반하기 쉽지 않은데 반해서 냅다 "클레오 할래요"라고 했다. 열심히 활동하고 있다"라고 합류 이유를 밝혔다.
채은정은 "처음엔 나이를 잘 모르고 실력을 보고 뽑았다. 노래, 춤 모두 잘한다"라며 "첫 인상이 순하고 얌전해 보여서 뽑았다. 나중에 친해지고 나니 털털하더라"라고 칭찬했다. 다른 멤버 디니는 방청석에 자리해 멤버들을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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