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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 걸그룹' 출신 태국 유튜버, 814억 사기 後 2년 만에 '덜미'

조이뉴스TV 2024. 11. 1.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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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한국에서 걸그룹으로 활동한 바 있는 태국인 유튜버가 2년간 사기 혐의로 도망다니다 체포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때 한국에서 걸그룹으로 활동한 바 있는 태국 유튜버가 사기 혐의로 2년간 해외에서 도망다니다 결국 경찰에 붙잡혔다. 과거 콩착은 유튜브에서 K팝 아이돌 커버 영상으로 팔로워 약 80만 명을 보유하며 인기를 끌었다. [사진=인스타그램 캡처]
한때 한국에서 걸그룹으로 활동한 바 있는 태국 유튜버가 사기 혐의로 2년간 해외에서 도망다니다 결국 경찰에 붙잡혔다. 과거 콩착은 유튜브에서 K팝 아이돌 커버 영상으로 팔로워 약 80만 명을 보유하며 인기를 끌었다. [사진=인스타그램 캡처]

 

31일(현지시간)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태국 출신 유튜버 낫타몬 콩착(Natthamon Khongchak)과 그의 모친이 인도네시아에서 현지인 행세를 하다 지난 25일 태국으로 송환됐다.

 

이들은 위장 신분으로 여권을 발급 받는 과정에서 인도네시아 국가와 헌법을 묻는 질문에 대답하지 못해 덜미가 잡혔다.

 

 

 

콩착 모녀는 2년 전부터 시작된 투자 사기로 6000여 명에게 5900만달러(약 814억원)의 피해를 입힌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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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착은 유튜브에서 BTS와 블랙핑크 커버 영상으로 팔로워 약 80만 명을 보유하며 인기를 끌었다. 'K팝 아이돌'을 꿈꿨던 그는 한때 국내 아이돌 그룹에서 활동도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

 

https://www.inews24.com/view/1778194

 

'K팝 걸그룹' 출신 태국 유튜버, 814억 사기 後 2년 만에 '덜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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