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문종, 'KBS 뉴스9' 진행…김승휘x김나나, 'KBS 뉴스광장'

21년차 기자 최문종이 'KBS 뉴스9' 메인 앵커로 발탁됐다. 현재 진행 중인 박장범 기자는 KBS 이사회가 제27대 KBS 사장으로 임명 제청함에 따라 앵커 자리에서 물러나게 됐다. 첫 방송은 11월4일이다.

 

KBS 최문종 기자가 'KBS 뉴스9' 메인 앵커로 발탁됐다. [사진=KBS ]

 

 

2004년 공채 30기로 KBS에 입사해 정치외교부, 경제부, 사회부 등 취재 일선에서 두루 활약한 최문종 앵커는 폭넓은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한 안정감 있는 진행 능력이 강점으로 꼽힌다. 지난해 11월부터 현재까지 아침 종합뉴스인 'KBS 뉴스광장'을 진행하고 있다. 그동안 주말 'KBS 뉴스9', 2TV '아침뉴스타임' 등을 통해 객관적이고 균형 잡힌 시각으로 뉴스를 진행해 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최문종 앵커는 "'KBS 뉴스9'이 쌓아온 성과를 계승하고 더욱 키우는 데 기여하고자 한다"며 "균형감을 갖고 미래를 지향하는 뉴스를 통해 분열된 사회를 통합하고 국가가 발전할 수 있도록 일조하고 싶다"고 각오를 전했다.

 

 

 

'KBS 뉴스광장'은 메인 앵커로 김나나 기자를 전격 배치했다. 2003년 공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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