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마당' 아나운서 김승휘가 스스로를 "황금사위"라고 표현했다.
28일 오전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명불허전'은 '나도 장가갈 수 있을까?' 특집으로 꾸며졌다. 노총각 스타인 아나운서 김승휘는 '황금연못'부터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여유만만' 등을 진행 중이다.
김승휘는 "'아침마당' 대타 진행했을 때 '김승휘가 장가 가더니 몸도 좋아졌다'고 하더라. 결혼을 하고 온 줄 아는데 나는 아직 한번도 안간, 정말 총각, 숫총각이다"라고 밝혀 웃으을 자아냈다.
그는 "운동을 열심히 해서 근육이 붙었다. 살이 아니다"라면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해봤기 때문에 여심을 저격할 수 있다. 생활정보프로그램을 많이 진행해서 살림도 잘 할 수 있다. 지덕체와 문무를 겸비한 대한민국 대표 황금사위"라고 덧붙였다.
'아침마당' 가수 한강이 "노벨 남편상, 노벨 사위상을 받고 싶다"고 밝혔다.
28일 오전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명불허전'은 '나도 장가갈 수 있을까?' 특집으로 꾸며졌다. 노총각 스타인 배우 배도환, 아나운서 김승휘, 가수 한강, 테너가수 최용호, 청년농부 한태웅이 출연했다.
한강은 노벨문학상을 수상하는 작가 한강과 동명이인. 그는 "노벨 남편상, 노벨 사위상 받고 싶다"는 말로 눈길을 끌었다.
그는 "열심히 일하다 보니 결혼적령기가 됐다. 절친 신성과 서로 먼저 가라고 미루는 중"이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아침마당' 20대 청년농부 한태웅이 결혼을 향한 진심을 드러냈다. 2003년생인 한태웅은 올해 21세다.
28일 오전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명불허전'은 '나도 장가갈 수 있을까?' 특집으로 꾸며졌다. 노총각 스타인 배우 배도환, 아나운서 김승휘, 가수 한강, 테너가수 최용호, 청년농부 한태웅이 출연했다.
한태웅은 "가을 추수를 마치고 온 청년농부가수"라면서 "볏짚까지 묶어놓고 왔다"고 했다.
이어 그는 "조부 증조부님 때엔 내 나이에 아이가 한 둘은 있었다. 얼른 장가가고 싶다"면서도 "요즘 농촌에는 여성분들이 많이 안계신다. 저에게 오시면 쌀독에 쌀은 안떨어뜨릴 자신이 있다"고 어필했다.
'아침마당' 배도환이 "축구 좋아하고 전세계 크루즈 여행 함께 다닐 여성분을 찾는다"고 고백했다.
28일 오전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명불허전'은 '나도 장가갈 수 있을까?' 특집으로 꾸며졌다. 노총각 스타인 배우 배도환, 아나운서 김승휘, 가수 한강, 테너가수 최용호, 청년농부 한태웅이 출연했다.
'환갑의 금쪽이' 배도환은 "설운도 선생님이 '너는 장가 가려면 옷을 잘 입어야 한다'고 해서 비싼 옷 12벌을 준비했다. 근데 색깔 조합을 잘 못한다"고 털어놨다.
그는 이상형 질문에 "어머니는 이영애를 좋아한다. 나는 눈 크고 청순한 외모가 좋다. 다만 나와 함께 축구도 좋아하고 전세계 크루즈 여행을 함께 다닐 분을 찾는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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