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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마당] 강진 "故현철, 이렇게 빨리 가실 줄", 박구윤 "현철, 날 업어 키웠다", 왕종근 "故현철, 타인 욕도 안 했다", 故현철 아내 "온정 속 49재 마쳤다"

조이뉴스TV 2024. 9. 9.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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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마당' 강진이 고 현철과의 추억을 회상했다.

9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에서는 강진 왕종근 박구윤 최우진 박성훈 등이 출연해 가요계 명불허전 고(故) 현철을 추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강진은 고 현철과 트로트 가수로서 활발히 활동한 시절을 회상하며 그리움을 감추지 못했다.

 



강진은 "현철의 본명이 '강상수'다. 나와 같은 강 씨다. 대기실에서 만나면 손을 꽉 잡고 내 눈을 보면서 '우리는 남남이 아니다, 집안이다' 라는 얘기를 해주셨다. 나는 항상 든든하고 좋았다"고 말했다.

이어 강진은 "이렇게 빨리 가실 줄 꿈에도 몰라서 아쉽다. 나의 할아버지 뻘 된다. 늘 내게 따뜻하게 해주셨던 게 앞으로도 생각날 것 같다. 아직도 믿겨지지 않는다"고 털어놨다.



'아침마당' 박구윤이 고 현철을 회상했다.

9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에서는 강진 왕종근 박구윤 최우진 박성훈 현칠이 출연해 가요계 명불허전 고(故) 현철을 추억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구윤은 "현철 하면 박구윤, 박구윤 하면 현철이라 연상을 많이 한다"고 인사를 건넸다.

이어 박구윤은 "어릴 적부터 큰아버지라 부르며 쫓아다녔다. 아버지가 박현진 작곡가인데 '봉선화 연정'을 만드셨다. 큰아버지가 아버지에게 '얘 나 주라, 내가 키울게' 라고 하실 정도였다. 나를 업어 키웠다"고 현철과의 추억을 회상했다.

 




박구윤은 "큰아버지가 가요대상을 받았을 때 너무 좋아서 펑펑 울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박구윤은 고 현철의 영결식에서 조가를 부르며 마지막 가는 길을 배웅했다.



 '아침마당' 왕종근이 고 현철을 회상했다.

9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에서는 강진 왕종근 박구윤 최우진 박성훈 현칠이 출연해 가요계 명불허전 고(故) 현철을 추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왕종근은 "현철의 체격이 건장하고 남자다워서 처음엔 주먹쟁이 출신인 줄 알았다. 하지만 얘기를 해보면 다른 사람 욕을 안 하고, 내가 다른 사람 욕을 하더라도 '그런 말 하는 것 아니다'라며 막는 분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왕종근은 "마음이 착하기 이를 데 없다. 정이 가는 분이었고 친형이었으면 했다. 정말 정이 많고 드물게 보는 참 좋은 분이었다"고 밝혔다.

또 후배 가수 강진은 고 현철이 소문난 애처가였다며 "현철도 아내 사랑이 컸던 걸로 안다. '앉으나 서나 당신 생각'도 아내를 위해 만든 노래다"고 설명했다.

또한 강진은 "무명 시절도 길었는데 노력하면 기회가 온다는 걸 보여준 분이기도 하다. 후배들에게 본보기가 되는 분이다"고 덧붙였다.



 '아침마당' 고 현철의 아내가 자필 편지를 통해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9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에서는 강진 왕종근 박구윤 최우진 박성훈 현칠이 출연해 가요계 명불허전 고(故) 현철을 추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고 현철의 아내가 '아침마당'에 보낸 자필 편지가 공개됐다. 고 현철의 아내는 현철 특집을 기획한 '아침마당'의 제작진과 이 자리에 참석한 동료 가수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고 현철의 아내는 "따뜻한 온정과 보살핌으로 남편의 49재를 잘 마무리 했습니다. 가신 분을 대신해 이런 글을 올린다는 것이 많이 조심스럽지만 너그러이 이해하시고 보듬어주십시오"라 밝혔다.

이어 현철의 아내는 "남편의 빈자리를 채워주셔서 감사하기 그지없다. 남편이 생전에 가장 많이 한 말 '많이 웃고 많이 사랑하고 많이 행복하세요', 이 말을 그동안 아낌없이 격려와 사랑을 베풀어준 많은 분들께 전해드린다"며 "고개 숙여 깊이 감사드린다. 모두 건강하고 행복하세요"라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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