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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싱글즈5' MZ돌싱 8인이 최종선택에 나선다. 이런 가운데 혜경에게 직진했던 규덕의 오열 현장이 목격돼 궁금증을 자아낸다.
4일 밤 10시 20분 방송하는 MBN '돌싱글즈5' 9회에서는 MZ 돌싱남녀 김규온-박혜경-백수진-손민성-손세아-심규덕-장새봄-최종규가 새롭게 바뀐 룰에 따라 최종 선택에 들어간다.
버스를 탄 돌싱녀들은 자신이 원하는 돌싱남이 있는 장소에서 하차하는 방식으로 최종 선택을 한다. 돌싱남들은 각기 다른 카페에서 대기하면서 돌싱녀들의 선택을 기다리고, 만약 자신에게 찾아온 돌싱녀가 있으면 '모래시계'를 놓고 정해진 시간 동안 마지막 대화를 나눈다. 이후, 상대가 마음에 들면 함께 카페 문을 나서고, 그렇지 않다면 혼자 카페에서 나오는 방식이다.
지난 방송에서 돌싱남녀 8인 중, 무려 6인이 마지막 1:1 데이트를 포기해, 최종 커플 탄생 결과에 빨간불을 드리웠던 터. 전날의 요동치는 감정을 뒤로한 채, 이날 돌싱녀들은 떨리는 마음으로 버스에 탑승한다. 같은 시각, 돌싱남들도 긴장 가득한 표정으로 카페 안에서 호감 상대를 기다린다. '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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