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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마당'에 출연한 강혜경이 웃음치료사가 된 이유를 밝혔다.
12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의 '도전 꿈의 무대'에는 강혜경, 이하평, 박지후, 김호연, 이무영이 출연했다. 5승 가수인 김다나는 게스트로 함께 했다.
이날 강혜경은 "저는 웃음이 없었다. 38살 때 디스크로 하반신이 마비됐다. 병원에 누워만 있었다. 삶에 희망이 없었다"라며 "어느 날 밤 화장실에 가야 했다. 저는 어쩔 수 없이 몸을 움직였는데 기적적으로 기어서 천천히 화장실에 갔다"라고 말했다.
이어 "1분도 안 되는 거리를 2시간이 걸려 기어서 도착했다. 기뻐서 눈물이 났다"라며 "퇴원해 걷기 위해 넘어지기를 수없이 반복했고 마침내 두 다리로 걸을 수 있었다"라고 고백했다.
또 "39살에는 유방암 판정을 받았다. 어린 두 딸을 위해 살아야겠다는 생각에 수수를 했다. 항암 치료 15번과 방사선 치료를 힘들게 받았다"라며 "그런데 남편의 보증이 잘못 되어 아파트 팔고 이사를 가야 했다. 항암 치료 중이었는데 너무나 우울했다"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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