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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마당' 장보별이 알츠하이머를 앓는 전처를 돌보면서도 행복을 드리는 가수가 되고 싶다는 꿈을 전했다.
29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도전 꿈의 무대'에서는 장보별 조승희 태남 도연 김호연이 출연해 노래 실력을 뽐냈다.
이날 첫번째 출연자 장보별은 "나는 늘 아팠다. 초등학교 때는 결핵으로 중태에 빠져 병상에 누워있었고 학교도 제대로 못 다녔다. 20세까지 산다는 걸 상상도 못했지만 기적적으로 20세까지 살았다. 그 뒤로 기적적으로 몸이 좋아졌다. 학교 교육을 받지 못해 허드렛일, 단순 노동을 해야만 했지만 당당히 내 인생 살고 싶었다. 그래서 27세에 한글을 제대로 배우고 운전면허를 땄다. 그 때부터 내 인생이 달라졌다. 내 힘으로 내 일을 하게 됐다"고 말햇다.
25톤 덤프트럭을 몰며 건축 자재를 실어 나르는 일을 하고 있다 밝힌 장보별은 "결혼도 하고 아이도 생겼다. 많은 이들에겐 평범한 일상이었지만 몸이 약한 내겐 상상도 할 수 없는 일이었다. 하지만 내게 또 불행이 닥쳤다. 대형 사고로 사지가 부러지고 죽음의 문턱까지 간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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