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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마당' 박위가 전신마비 진단 당시를 회상했다.
28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화요초대석'에서는 유튜버 박위가 출연했다.
이날 박위는 "10년 전 낙상사고로 전신마비 진단을 받았다. 당시 의사는 영원히 걷지 못하고 손가락도 움직이지 못할 거라 했다. 그 당시에는 이 상황을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힘들었지만, 지금은 대화도 나누고 '아침마당'에 나올 수 있다. 이게 기적이다. 손가락도 움직이고 혼자 운전을 해서 여기 왔다"고 말했다.
이어 박위는 발을 사용하지 않고 오로지 손으로만 운전을 한다고 밝히며 "손으로 운전하는 게 그리 어렵지 않았다. 그것보다 어려운 건 휠체어를 차에 혼자 싣는 게 문제였다. 혼자 차에 탑승할 때 40분이 걸리더라. 죽기 살기로 연습했다. 지금은 1분 이내로 할 수 있다"고 답했다.
박위는 "거의 모든 걸 가족에게 의존할 수 밖에 없었다. 대소변도 부모님이 손으로 받아내야 했다. 나는 도움을 받지 않고 독립적으로 살고 싶었다. 의지를 가지고 상체 재활 뿐만 아니라 생리 현상도 혼자 해결하기 위해 노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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