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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로배우 김영옥이 자신의 사망설에 대해 일침을 가했다.
김영옥은 지난 13일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 스타'에 출연해 해당 프로그램에 출연한 이유를 밝혔다.
그는 김국진이 '라스에 출연한 이유가 있다고 들었다'고 말하자 "자꾸 나보고 죽었다고 그러더라"고 답했다.
또 "가짜뉴스에 다들 살짝 놀랐다더라. 누구는 한참을 울었다고도 했다"라며 "동창들한테서도 '너 죽었다는데 너 알어?'라는 연락이 온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왜 그런 장난들을 치는 거냐. 내가 살날이 많은 사람이면 그냥 웃고 넘기겠는데 살날 얼마 안 남은 사람 가지고 그러지 말라"고 일침했다.
원로배우 김영옥이 MBC 예능 '라디오 스타'에 출연해 해당 프로그램에 출연한 이유를 밝혔다. [사진=MBC '라디오스타' 캡처]
원로배우 김영옥이 자신의 사망설에 대해 일침을 가했다. [사진=MBC '라디오스타' 캡처]
이어 "'라스'는 내가 살아 있다는 걸 보여주기에 확실하지 않나. 살아있음을 알리려 나왔다"고 설명했다.
한편 김영옥은 지난 1957년 연극 '원숭이손'으로 데뷔한 뒤 드라마 '황진이' '회전목마' '보고 또 보고' '맹가네 전성시대' '커피프린스 1호점' '추노' '공부의 신' '오징어게임' 등에 출연하며 60년 넘게 배우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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