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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녀와 순정남' 기억잃은 임수향, 지현우와 극적 재회…자체최고 18.3%

조이뉴스TV 2024. 5. 13.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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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녀와 순정남' 임수향이 사고 전 기억을 잃고 새 삶을 시작했다.

 

12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미녀와 순정남'(극본 김사경 연출 홍석구, 홍은미 제작 래몽래인) 16회에서는 김지영으로 살아가는 박도라(임수향 분)와 감독으로 정식 데뷔한 고필승(지현우 분)이 극적으로 재회했다.

 

미녀와 순정남 [사진=SBS ]
미녀와 순정남 [사진=SBS ]

 

 

극단적인 선택을 했던 도라는 기적적으로 동네 할머니 이순정(이주실 분)에게 구조돼 겨우 목숨을 구했다. 하지만 순정은 도라를 손녀 김지영으로 착각했고 전신 재건 수술을 진행했다. 수술을 받고 깨어난 도라는 지금까지의 일을 모두 기억하지 못했고 그런 도라에게 순정은 "네 이름이 김지영이야. 이순정의 손녀 김지영"이라고 말했다.

 

 

 

지영이라는 이름으로 새 삶을 살게 된 도라는 2년 후, 바닷가에서 드라마 촬영 중인 필승을 우연히 만났다. 도라가 떠난 뒤 감독으로 데뷔한 필승이 촬영을 위해 지영의 동네를 찾은 것. 기억 상실에 걸린 지영은 필승을 기억하지 못했고 필승 또한 전신 재건 수술받은 도라를 알아보지 못했다.

 

 

촬영장을 다녀온 지영은 본능적으로 현장에 이끌렸고 촬영장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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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녀와 순정남' 기억잃은 임수향, 지현우와 극적 재회…자체최고 1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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