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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림의 정상(頂上) 김창완이 토크쇼 '정상인들'에서 23년간 진행해온 라디오 하차 소회를 밝혔다.
3일 오후 3시 유튜브 SBS 엔터테인먼트 채널을 통해 새롭게 공개될 토크쇼 '정상인들' 첫 게스트로 한국 가요계의 레전드 김창완이 나섰다. '산울림'으로 데뷔한 이후 수많은 명곡과 편안한 연기로 팬들에게 울림을 전해주고, 한결같은 목소리로 많은 사람들의 아침을 열어주던 김창완. 변함없는 외모와 목소리 때문에 늘 비슷한 패턴으로 생활하는 사람처럼 보이지만, 그 누구보다도 끊임없이 새로운 일에 도전해 온 "새로운 어른"의 발자취가 오롯이 담겼다.
특히 김창완은 23년간 자리를 지켰던 '아름다운 이 아침 김창완입니다' 마지막 방송 한달 전에 했던 가슴앓이의 기억을 담담히 털어놓기도 했다. "마지막이 되니 무진장 슬프더라"고 운을 뗀 그는 "새벽 출근길 희한하게도 달이 유난이 밝았다, 마지막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그날 얼마나 달 사진을 많이 찍었는지 모른다"며 당시의 깊었던 아쉬운 감정을 드러냈다. "그러나 이별을 준비하느라 지금 이 순간의 행복을 놓치지 말자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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