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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방송되는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경제 개념 제로' 최진혁의 '상상 초월' 소비생활이 공개돼 최진혁母의 뒷목을 잡게 만들 예정이다.
지난번, '역대급 카리스마'로 아들 최진혁을 꼼짝 못 하게 했던 어머니가 최근 스튜디오에 최초 등장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스튜디오 녹화 전, 아들 진혁이 당부한 말 없냐" 는 MC 서장훈의 질문에 진혁母는 "평소처럼 하되, 욕만 하지 말라더라. 오늘 아들 영상 보면 욕이 나올 것 같은데 걱정된다"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최진혁은 엄마의 '절약 롤모델' 이상민을 만나 쇼핑에 나서 진혁母의 관심을 모았다. 그런데, 가계부를 사러 온 최진혁은 가계부뿐 아니라, 가계부를 쓸 때 필요한 각종 펜, 펜을 담을 필통, 필통을 담을 가방 등을 쓸어 담으며 일명 '꼬리에 꼬리를 무는 소비법'으로 모두를 경악하게 만들었다. 심지어 문구점에서 보기 힘든 희귀품까지 구입하는 아들의 만행에 지켜보던 진혁母는 연신 답답함의 한숨을 뱉었다는 후문이다.
또한, 최진혁은 사기를 당했던 경험을 이상민에게 털어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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