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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사반장 1958' 이제훈이 '이정재' 김영성을 만난다.
3일 MBC 금토드라마 '수사반장 1958'(연출 김성훈/극본 김영신/크리에이터 박재범) 측은 박영한(이제훈 분) 형사와 이정재(김영성 분) 회장의 첫 만남이 담긴 스틸을 공개했다. 두 사람의 여유로운 미소 속 팽팽한 신경전이 긴장감을 유발한다.
지난 방송에는 영아 납치와 매매 등을 벌인 보육원 에인절 하우스 원장 오드리(김수진 분)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박영한과 김상순(이동휘 분)은 쓰레기 소각장에서 사라진 아기 종우의 강보를 발견했고, 조경환(최우성 분)은 아기들을 납치한 것이 미제 아줌마 장말순(고서희 분)이라는 결정적 증거를 확보했다. 서호정(윤현수 분)은 배를 타고 땅끝 섬마을을 찾아가 만난 군의관을 통해 매장됐던 아기들이 장애를 가지고 있었다는 사실을 입수했다. 이처럼 '따로 또 같이' 움직이는 형사 4인방의 팀플레이가 통쾌하고 짜릿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 속, 박영한과 이정재의 첫 대면 현장에 이목이 집중된다. '조선 천지에 모르는 사람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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