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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아오지에서 호주까지 개척자의 삶을 살아온 최금영 씨의 파란만장 인생스토리가 전파를 탄다.
29일~5월3일 오전 7시50분 방송하는 KBS 1TV '인간극장'에는 9년 전 호주 동부의 해안 도시, 선샤인코스트에 정착한 극과 극 부부 최금영(42), 임성민(38) 씨가 출연한다. 거침없는 여장부이자 극 외향적인 아내와 신중하고 내향적인 남편, 연상연하에 고향이 북한과 남한인 것까지. 하지만 묘하게 찰떡궁합이다. 호주에 와서 시작한 초밥집은 현재 7개의 직영점과 2개의 가맹점으로 늘어날 정도로 성공했다. 1997년 탈북해 한국에 와서 남편을 만나고, 다시 호주로 이민 가 성공하기까지 금영 씨에게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금영 씨의 고향은 함경북도 은덕군, 예전엔 '아오지'라고 불리던 곳이다. 30년 동안 탄광에서 일했던 아버지와 억척스러운 어머니, 그리고 4남매 중 둘째였던 금영 씨. 1995년, 북한에 극심한 식량난이 찾아왔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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