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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승연애3'가 민형-상정, 동진-혜원, 유정-창진 등 세 커플의 탄생을 알리며 마무리됐다. 다만 동진-혜원은 현실커플로 이어지지 못했다.
티빙 오리지널 '환승연애3' 종은과 광태는 평소와 사뭇 다른 적막 속에 최종 선택 장소, 환승 정거장에 도착했다. "너의 행복을 응원한다"고 담백한 인사로 광태를 보내준 종은은 눈물과 함께 "사랑한다고 전해주고 싶어요"라는 뒤늦은 속마음을 전했다. 바닷가 정거장에서 상정을 기다리고 있던 민형은 떨림이 담긴 마지막 고백으로 X에게 마음을 표현했다.
동진은 다혜를 태우고 출발하자마자 흘러나온 눈물을 감추지 못했고, 다혜는 "오빠는 나 없이 어떻게 살려고 그러냐"며 애써 분위기를 띄웠다. 어린 시절부터 13년의 세월을 함께한 두 사람은 끝까지 흔들리는 마음을 뒤로한 채 오직 서로의 행복을 위한 길을 택했다. 서경과 주원 역시 서로에게 솔직하지 못했던 시간들에 아쉬움을 드러내며 정거장에 도착했다. 이때 갑자기 걸려 온 광태의 전화에 주원은 "우리 얘기도 못했는데”라며 초조해했고, 광태는 “내 마음과 같다면 내려서 옆에 앉아줬으면 좋겠어"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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