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지옥', 외도 의심에 휴대전화도 없는 남편…"출근길·화장실도 졸졸"

'오은영 리포트-결혼지옥'에 아내의 외도 의심으로 휴대전화없이 산 지 7년이 된 남편이 등장한다.

 

8일 방송하는 MBC '오은영 리포트 - 결혼 지옥'에는 남편의 외도를 의심해 일거수일투족 따라다니며 통제하는 아내, '자물쇠 부부'가 등장한다.

 

박지민 김응수 하하 오은영 소유진이 MBC '오은영리포트-결혼지옥' 온라인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사진=MBC]

 

 

아내는 남편이 어디론가 떠날까 불안해 모든 일상을 함께 하려 한다고 했다. 자신 역시 남편을 의심하는 것이 지친다며 고칠 방법을 찾기 위해 사연 신청했다고 털어놓았다. 그러나 부부 사이의 의심은 아내만의 몫은 아니었다. 남편은 되려 아내의 외도가 의심된다고 주장했다. 특히 가족보다 가까운 아내의 남사친을 볼 때면 "나는 진짜 남편이 아닌 것 같다"고 솔직한 마음을 털어놓는다. 아내는 자신이 자주 만나는 오빠는 어린 시절부터 만난 동네 오빠일 뿐, 남편의 의심은 정당하지 않다며 적반하장을 보였다.

 

 

 

두 사람의 일상은 새벽 5시부터 시작된다. 남편의 출근복과 아이 옷을 챙기는 아내. 잠도 덜 깬 22개월 아이와 출근하는 남편을 위해 마중 나…………

 

반응형

 

https://www.joynews24.com/view/1706176

'결혼지옥', 외도 의심에 휴대전화도 없는 남편…"출근길·화장실도 졸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