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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랑수업' 김동완과 서윤아가 첫 1박2일 여행에 나섰다.
3일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109회에서는 에녹이 미국인 출신 트로트 가수 마리아와 만나 영어 공부를 겸한 광장시장 나들이를 하는 모습이 펼쳐졌다. 또한 '동아 커플' 김동완-서윤아는 기차를 타고 둘만의 첫 1박2일 여행을 떠나 시청자들의 연애 세포를 자극했다. 이날 방송은 닐슨코리아 집계 결과 3.1%(유료방송가구 전국)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에녹은 5월 미국 투어를 앞두고 한 카페에서 마리아와 만나 영어 공부를 했다. 마리아는 "오라버니라고 부르겠다"라고 해, "엉클보단 낫잖아"라는 에녹의 찐 반응을 자아냈다. 이어 "천국에서 떨어졌을 때 아프지 않았어?"라는 영어식 플러팅 등을 알려줬고, 에녹은 찰떡 같이 이를 소화했다. 하지만 스튜디오에서 자신의 모습을 모니터링한 뒤, "아, 도망가고 싶다"라며 '현타'를 호소했다. 이어 두 사람은 실전 영어를 배우기 위해 전 세계 관광객들이 모이는 광장시장으로 향했다.
이동하는 차 안에서 마리아는 에녹의 별자리 점을 봐줬다. 마리아는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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