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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의 여왕'이 글로벌 1위를 기록했다.
3일 넷플릭스 TOP 10 웹사이트에 따르면 tvN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은 지난 3월 25일부터 31일까지 430만 시청수(시청 시간을 작품의 총 러닝 타임으로 나눈 값)를 기록하며 넷플릭스 글로벌 TOP 10 TV시리즈(비영어) 부문 1위를 차지했다.
지난 주보다 한 단계 상승한 기록으로, 한국과 인도네시아, 일본, 베트남 등 4개국 1위를 비롯해 41개국 TOP10에 이름을 올렸다.
'눈물의 여왕'은 3년차 부부인 퀸즈 그룹 재벌 3세, 백화점의 여왕 홍해인(김지원 분)과 용두리 이장 아들, 슈퍼마켓 왕자 백현우(김수현 분)의 아찔한 위기와 기적처럼 다시 시작되는 사랑 이야기다. 김수현과 박지은 작가가 '별에서 온 그대' 이후 재회한 작품이다.
방송 4회 만에 13%를 기록했던 '눈물의 여왕'은 8회에서 16.1%를 얻으며 매주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고 있다. 또한 4주 연속 TV-OTT 통합 드라마 화제성 1위에 올랐으며, 김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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