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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멱살 한번 잡힙시다' 김하늘, 연우진이 본격적인 살인사건 진범 찾기에 돌입했다.
19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멱살 한번 잡힙시다'(연출 이호, 이현경 극본 배수영 제작 몬스터유니온, 프로덕션H) 2회에서는 차은새(한지은 분) 살인사건 속 감춰진 진실들이 수면 위로 떠오르며 눈을 뗄 수 없는 몰입감을 선사했다. 이날 방송은 전날보다 소폭 하락한 시청률 2.7%(닐슨코리아, 전국 가구기준)를 기록했다.
차은새의 시신을 발견한 서정원(김하늘 분)은 극도의 두려움을 느꼈다. 경찰에 신고하려던 정원은 강 국장(정인기 분)으로부터 9시 뉴스 후임 앵커로 추천했으니 당분간 조심하라는 전화를 받고 도망치듯 사건 현장을 벗어났다.
같은 건물 비상구 계단에서 신경정신과 최 실장(윤가이 분)을 마주친 정원은 극한의 상황에서 상담 치료까지 마치고 집으로 돌아왔다. 시신을 발견하고도 신고하지 않고 집으로 돌아온 정원은 불안감과 자괴감에 몸부림치며 고통스러워했다.
그런가 하면 진명숙(이영숙 분)에 이어 차은새 살인사건까지 맡게 된 태헌은 두 사건의 유사점을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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