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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심이네 각자도생' 유이와 하준이 둘이 아닌 넷이 된 꽉닫힌 해피엔딩을 맞았다. 마지막회 시청률은 22.0%(닐슨코리아, 전국 가구 기준)를 기록했다.
17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효심이네 각자도생'(연출 김형일, 극본 조정선, 제작 아크미디어) 최종회에서 효심(유이)이 태호(하준)을 떠난 이유가 밝혀졌다. 효심은 가족을 만들 자신이 없었다. 가족들 각자의 사정이 이해가 됐고, 그래서 또 자신만 희생하면 모두 편안해질 수 있다고 생각했던 효심. 하지만 그런 가족이 원망스럽고 지긋지긋했던 것도 사실이었다. 이렇게 혼란스러운 감정 속에서 효심은 도저히 가족이 어떤 의미인지 결론을 내리지 못했다. 이 문제를 해결하고 진정한 독립이 무엇인지 찾지 않고는 태호와 결혼하고 또 다른 가족을 만들 수가 없을 것 같았다.
그렇게 효심이 떠나고 1년 후, 태호는 하루도 빠짐없이 새벽 5시에 미친듯이 운동하며 효심에 대한 그리움을 삼켰다. 그렇게 트레이닝 센터에서 운동을 마친 태호의 눈에 TV 프로그램에서 인터뷰를 하는 효심을 들어왔다. 효심은 한 지방 대학을 다니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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