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던언니2' 이영현 "무대 공포증으로 활동 중단, 불안장애 약 복용 중"

빅마마 이영현이 무대 공포증으로 2~3년 활동을 쉬고 불안장애 진단을 받은 사연을 처음으로 고백한다.

 

3월 12일 오후 8시 40분 첫 방송하는 E채널·채널S 공동 제작 예능 '놀던언니2'에서는 채리나X이지혜X아이비X나르샤X초아가 '시즌2 뉴 멤버' 이영현과 첫 대면하는 한편, 이영현이 과거 슬럼프로 힘들었던 사연을 털어놓는 모습이 그려진다.

 

'놀던 언니2' 방송 화면 갈무리 [사진=E채널, 채널S]

 

 

이날 기존 멤버 5인방은 이영현이 재직 중인 한 대학교로 찾아가 반갑게 인사를 나눈다. 이후 '원 포인트 보컬 레슨'을 하며 더욱 가까워지고, 노래방에서 본격적으로 단합을 다진다. 여기서 이영현은 "과거 무대 공포증을 극복하기 위해 노래방을 자주 찾았다"고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한다. '나는 가수다'로 인기를 모았지만 오히려 대중의 기대치가 올라가는 부담감이 커졌고, 급기야 공연을 중간에 중단했을 정도로 힘들던 속내를 꺼내놓은 것.

 

 

 

이영현은 "그때 이후 활동을 2~3년을 쉬었다"고 떠올린 뒤, "휴대폰 요금을 낼 돈이 없어서 언니에게 빌리기도 했다"라고 이야기한다. 극도의 스트레스로 인해 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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