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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성보다 시청률" 공영방송 KBS가 과거로 회귀하는 미디어 전략 방식으로 의아함을 자아내고 있다.
이같은 KBS의 전근대적인 미디어전략은 최근 프로그램 및 진행자 운용에서 여실히 드러난다. 2040 세대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았던 '홍김동전' 폐지, 젊은 에너지로 활력을 불어넣었던 '전국노래자랑' 김신영의 하차 통보 등이 대표적이다.
지난 1월 KBS는 '가장 KBS스럽지 않은 예능'이자 MZ세대들에게 큰 사랑을 받 '홍김동전'을 폐지했다. '홍김동전'은 홍진경, 김숙, 조세호, 주우재, 우영이 동전으로 운명을 체인지하는 피땀눈물의 구개념 버라이어티. 2024년 1월 1일 기준 OTT 플랫폼 웨이브에서 KBS 비드라마 30주 1위를 달성한 바 있다.
'홍김동전' 폐지의 잣대는 답보상태에 놓인 1%대 시청률이었다. '홍김동전'의 팬들은 KBS의 결정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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