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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만에 돌아온 '크라임씬 리턴즈'가 대망의 종지부를 찍었다.
티빙 오리지널 '크라임씬 리턴즈' 최종화가 1일 공개됐다. 공개 첫 주 '환승연애3'와 나란히 티빙 오리지널 중 역대 유료가입기여자수 1, 2위에 오르며 화려한 귀환을 알린 '크라임씬 리턴즈'. 최종화 공개 후 티빙 오리지널 중 주간 유료가입기여자수 2위에 등극, 1위를 기록한 '환승연애3'와 함께 마지막까지 티빙 흥행 쌍끌이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최종 에피소드의 무대는 바로 '풍무그룹' 본사였다. '공항 살인 사건'부터 '교주 살인 사건'까지, 총 다섯 개의 에피소드를 선보인 '크라임씬 리턴즈'에서 계속해서 존재감을 드러내 온 기업이기에 사건을 파헤치던 플레이어들은 그 속에 숨겨진 실체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풍무그룹'을 둘러싼 충격적인 이야기가 첫 에피소드 '공항 살인 사건'부터 시작된 정교한 빌드업이었던 것.
죽은 회장의 아내 '장사모' 장동민은 시종일관 꼰대력 충만한 멘트로 웃음을 유발했고, 사원 출신에서 초고속 승진으로 '풍무그룹' 2인자에 오른 '키사장'과 출생의 비밀을 간직한 '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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