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반응형
'환승연애3'가 주말 시청 UV(순 방문자 수) 1위에 등극했다.
23일 공개된 티빙 오리지널 '환승연애3' 11화에서는 하우스 생활 내내 X에게 단호한 태도로 일관했던 동진이 모두의 예상을 깨고 퍼스널룸이 아닌 X룸을 선택해 화제를 모았다. '환승연애' 사상 최장기 X커플 동진은 "생각했던 것 이상으로 너무 많은 것들이 있었다"며 눈물을 터트렸다.
군 복무 시절 X가 하루도 빠지지 않고 보내왔던 편지와 함께 응원했던 축구팀의 유니폼, X를 위해 배웠던 필름 카메라까지. 곳곳에 담긴 추억을 되새긴 동진은 "13년을 만난 서로에게 주는 선물 같았다"고 이제까지 외면해 온 감정들을 마주한 한편, "(X를) 잊으려면 13년은 지나야 하지 않을까요"라며 헤아릴 수 없을 만큼 깊은 서사로 눈물샘을 자극했다. 이에 패널들 역시 눈물을 참지 못했다.
그날 저녁, 입주자 대부분이 X에게 속마음 문자를 보냈다. 입주자 전원이 X에게 문자를 보내지 않았던 바로 전날과는 확연히 다른 양상을 보인 것. 뒤이어 하우스에 도착한 편지는 예상보다 빠른 제주도행 소식을 전했고, 여성 입주자들은…………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