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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트롯3' TOP10이 결정됐다. 영광의 주인공은 나영, 배아현, 정서주, 미스김, 오유진, 곽지은, 김소연, 윤서령, 빈예서, 정슬이다.
22일 방송된 TV CHOSUN '미스트롯3' 10회는 전국 15.7%(닐슨코리아, 유료가구 기준), 최고 17.3%를 기록하며 10주 연속 지상파, 종편, 케이블 등 목요일 전체 프로그램 1위에 올랐다. 동시에 주간 전체 예능 1위를 차지했다.
준결승을 향한 마지막 관문인 5라운드는 치열한 진검승부로 격랑이 휘몰아쳤다. 요동치는 순위 속 긴장감이 폭발했다. 1차전 중하위권 점수 격차가 크지 않아 마스터 점수 1100점, 관객점수 300점이 걸린 2차전이 중요했다.
나영은 김추자의 '님은 먼곳에'로 탁월한 감정 표현력을 보여주며 레전드 무대를 썼다. 오른쪽 귀가 들리지 않아서 청중이 들리지 않을까 걱정돼 강하게 노래를 불렀던 나영이 달라진 것. 알고보니 혼수상태는 "엄청난 영화 한 편을 보는 느낌"이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붐은 "송가인의 '한 많은 대동강', 임영웅의 '어느 60대 노부부 이야기', 양지은의 '아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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