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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길이슈] 방실이 별세·손연재 득남·김민희 불참·이강인 생일축하

조이뉴스TV 2024. 2. 20.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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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쁘고 소란스러운 나날들, 오늘은 세상에 또 어떠한 일들이 일어났을까요. 조이뉴스24가 하루의 주요 뉴스와 이슈를 모아 [퇴근길 이슈]를 제공합니다. 집으로 돌아가는 길, 가벼운 마음으로 읽어주시기 바랍니다.[편집자]

 

◇ '서울탱고' 방실이, 오늘(20일) 별세…17년 간 뇌경색 투병

 

가수 방실이가 별세했다. 사진은 생전 한 프로그램에 출연한 고인의 모습. [사진=조이뉴스24 포토DB]
가수 방실이가 별세했다. 사진은 생전 한 프로그램에 출연한 고인의 모습. [사진=조이뉴스24 포토DB]

 

 

서울시스터즈 출신의 가수 방실이가 사망했습니다. 향년 61세.

 

 

 

20일 가요계에 따르면 방실이는 이날 오전 인천 강화군의 한 요양병원에서 세상을 떠났습니다. 빈소는 인천 강화군 참사랑장례식장 101호실에 마련됐습니다.

 

지난 1980년대 미8군 부대에서 활동을 시작한 방실이는 1985년 박진숙·양정희와 서울시스터즈를 결성해 활동하며 '첫차', '뱃고동', '청춘열차' 등을 히트시켰습니다.

 

방실이는 서울시스터즈 해체 후 1990년 솔로로 전향해 '서울 탱고', '여자의 마음' 등으로 인기를 누렸고 2000년대에도 꾸준히 신곡을 내며 활동해왔습니다.

 

방실이는 그러나 2007년 뇌경색으로 쓰러져 17년 간 투병생활을 해왔습니다. 그는 지난해 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에 출연해 뇌경색으로 전신이 마비되고, 시력을 거의 잃은 근황을 공개해 안타까움을 자아냈습니다.

 

◇ 손연재, 엄마 됐다…득남→세브란스 산브인과에 1억 기부

 

손연재가 득남과 함께 산부인과에 기부금을 전했다. [사진=넥스트 유포리아]

 

전 리듬체조 국가대표 손연재가 엄마가 됐습니다.

 

이날 손연재 소속사 넥스트 유포리아는 "손연재가 건강하게 아들을 출산했다"라며 득남 소식을 전했습니다.

 

손연재도 자신의 SNS에 "아주 건강하고 귀여운 아가와 남편과 함께 행복한 시간 보내고 있다"는 글과 함께 갓 태어난 아이의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그는 "부모님에게 다시 한번 감사함을 느끼며 세상 모든 걸 가진 느낌"이라며 "모든 아가들이 건강하길 바라면서 저도 잘 키워보겠다"고 전했습니다.

 

손연재는 이와 더불어 세브란스병원 산부인과에 1억 원의 후원금을 기부했습니다. 앞서 수많은 기부로 어린이들을 향해 각별한 사랑을 전해 온 손연재는 "출산 경험을 통해서 산부인과에도 많은 지원이 필요하다는 걸 느끼고 이번 기부를 결심하게 됐다"라고 밝혔습니다.

 

손연재는 2022년 8월 9세 연상 비연예인과 결혼식을 올렸으며, 결혼 1년 만에 임신 소식을 전해 축하 받았습니다. 손연재는 현재 리프 스튜디오 CEO로 활동하며 리듬체조 꿈나무를 발굴, 육성하고 있습니다.

 

◇ 홍상수, 제74회 베를린영화제 기자회견 참석…김민희는 불참

 

 

 

지난해 열린 '제73회 베를린국제영화제'에 참석한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 제작실장. [사진=영화제작전원사, 콘텐츠판다]

 

홍상수 감독이 연인 김민희 없이 제74회 베를린 국제 영화제를 찾았습니다.

 

홍 감독은 19일(현지 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제74회 베를린 국제 영화제에 영화 '여행자의 필요'로 참석했습니다.

 

영화 '여행자의 필요'는 경쟁 부문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이로써 홍 감독은 5년 연속 베를린국제영화제에 초청되는 영광을 안았습니다.

 

홍 감독은 '여행자의 필요'에 출연한 김승윤, 하성국, 조윤희, 권해효, 이자벨 위페르 등과 함께 레드카펫을 밟았으나, 김민희의 모습은 보이지 않았습니다. 김민희희는 '여행자의 필요'에 제작실장으로 참여해 동행이 예상 됐었습니다.

 

그간 홍 감독과 김민희는 다수의 영화제에 함께 참석하며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두 사람은 지난해 2월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홍상수 감독 전작 회고전'에도 시밀러룩을 맞춰 입고 참석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 음바페, 이강인 생일 챙겼다 "축하해 내동생"

 

축구선수 킬리안 음바페가 이강인의 얼굴을 양손으로 어루만지는 사진을 게시하며 생일축하 했다. [사진=킬리안 음바페 SNS]

 

세계적 축구 스타 킬리안 음바페가 파리 생제르맹(PSG) 동료이자 우리나라 국가대표 이강인의 생일을 축하했습니다.

 

20일(한국시간) 음바페는 자신의 SNS를 통해 자신이 이강인의 얼굴을 양손으로 어루만지는 사진을 게시하며 "생일 축하해 내 동생"이라는 메시지를 띄웠습니다.

 

2001년 2월 19일에 태어난 이강인은 한국시간으로 전날 23번째 생일을 맞았습니다.음바페는 1998년생으로 이강인보다 나이가 3살 많은 형입니다.

 

지난해 7월 PSG에 입단한 이강인은 훈련장 등지에서 음바페와 장난을 치는 등 친하게 지내는 모습이 자주 포착돼 왔으며, 그라운드에서도 환상의 호흡으로 팀의 공격을 이끌었습니다.

 

 

이강인은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 요르단과의 준결승전 전날 저녁 식사 시간에 주장 손흥민과 물리적으로 충돌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논란이 됐습니다.

 

https://www.joynews24.com/view/1688896

 

[퇴근길이슈] 방실이 별세·손연재 득남·김민희 불참·이강인 생일축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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