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해피엔드' 장나라, 소이현 모든 악행 알았다…시청률 2.8%

'나의 해피엔드' 장나라가 모든 사건의 배후에 소이현이 있음을 파악했다. 이어 김홍파가 장나라를 위해 '부성애 자백'을 했다.

 

18일 방송된 TV CHOSUN 주말미니시리즈 '나의 해피엔드'(극본 백선희 연출 조수원 제작 스토리바인픽쳐스, 하이그라운드, 아이엔컬쳐) 14회는 닐슨코리아 기준 전국 시청률 2.8%, 분당 최고 시청률은 3.1%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서재원(장나라)이 권윤진(소이현)에게 이용당한 남태주(박호산)로부터 남편 허순영(손호준) 사망 사건의 전말을 알게 된 데 이어 권윤진의 계략으로 인해 서재원의 계부 서창석(김홍파)이 구속돼 법정에 나서는 모습이 담겼다.

 

 

나의 해피엔드 [사진=TV조선]

 

먼저 서재원과 윤테오(이기택)를 경악하게 만들었던, 권윤진의 악행을 증언할 중요한 인물인 백승규(오현중)가 권윤진에게 살해됐음이 드러났다. 권윤진은 윤제(황윤제)를 앞세워 백승규가 있는 방으로 들어갔고, 두려움에 휩싸인 백승규를 설득했지만 오히려 백승규는 권윤진의 열등감을 지적하며 "서재원 옷을 입고 자리를 빼앗는다고 그 사람이 될 순 없어"라고 일갈했다. 분노가 치밀어 오른 권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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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해피엔드' 장나라, 소이현 모든 악행 알았다…시청률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