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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꼬무' 4번 타자 이호성의 죽음, 감쪽같이 사라진 네 모녀

조이뉴스TV 2024. 2. 2.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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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꼬리의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이하 '꼬꼬무') 는 화려했던 스타야구선수의 초라한 마지막과 네 모녀의 억울한 죽음을 조명한다.

 

때는 2008년 2월. 뮤지컬 배우를 꿈꾸며 열심히 학교에 다니던 대학생 선아. 선아는 딸 셋 중 장녀로, 바쁜 대학 생활 중에도 동생들을 끔찍이 아꼈다. 그런 선아를 따라 같은 길을 준비하는 둘째 진아, 열다섯 재능 많은 막내 해아까지. 그들은 누가 봐도 완벽한 자매였다.

 

 

'꼬꼬무' 프리뷰 갈무리 [사진=SBS]
'꼬꼬무' 프리뷰 갈무리 [사진=SBS]

 

1년 전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네 모녀는 각자의 주어진 역할에 최선을 다하고 서로를 더 보듬으며 지냈는데.. 그러던 어느 날, 네 모녀에게 생각하지도 못했던 ‘그날’이 찾아온다.

 

 

 

3월에 있을 신입생 환영 공연을 준비하던 선아는 밤늦게 버스를 타고 집으로 향했다. 그리고 그날 이후로 선아는 학교에서 볼 수 없었다. 다음날 보자며 환하게 인사를 했던 선아에게 무슨 일이라도 생긴 것일까? 선아의 외삼촌은, 선아 뿐 아니라 네 모녀가 모두 일주일째 연락두절이라는 사실을 알아차리고 곧장 선아 엄마의 가게로 찾아간다.

 

 

여행 간다는 말만 남기고 사라진 …………

 

https://www.joynews24.com/view/1682572

 

'꼬꼬무' 4번 타자 이호성의 죽음, 감쪽같이 사라진 네 모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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